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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이빨 수아레스[사진=수아레스 트위터 캡처]
수아레스는 20일(한국시간)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구단에서 열린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시는 깨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이탈리아와의 경기 도중 상대팀 수비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를 깨물어 ‘핵이빨’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수아레스는 한동안 축구팬들의 비난에 시달려야 했다.
수아레스는 “팬들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하고 싶다”며 “더는 깨무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네티즌들은 “핵이빨 수아레스, 진짜 변할까” “핵이빨 수아레스, 은퇴 전에 한 번은 더 깨물 듯” “핵이빨 수아레스, 능력은 참 좋은데” “핵이빨 수아레스, 그 말 진심이길”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아레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세 시즌 동안 활약했던 리버풀 FC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소속팀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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