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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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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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병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일 T[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이하 ‘가톨릭 류마티스·관절센터’)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원식에는 천주교 대구대교구장이자 학교법인 선목학원 이사장인 조환길 대주교를 포함해 홍철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여창환 매일신문사장, 김연창 대구경제부시장, 최운백 대구광역시 첨단의료산업국장, 임병헌 대구광역시 남구청장, 김종서 대구광역시 의사회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의‘보건의료분야 균형발전정책’과제인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사업에 선정(2009년도)된 가톨릭 류마티스·관절센터는 현재 T[데레사]관(지하 2층 지상 13층) 내에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까지 배치되어 국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의료원장인 최경환 신부는 “지역 의료의 발전과 고객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요구에 따라 변화되는 의료환경에 적극적으로 대비해 다양한 질환을 중심으로 전문화된 의료수준의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체계를 바탕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는 의료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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