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주간 특별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월드 오브 탱크’의 절벽, 엔스크, 힘멜스도르프, 광산 등 인기 전장을 배경으로 매주마다 새로운 룰과 전투 방식을 적용해 8월 27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에 실시된다. 단 9월 11일, 12일에는 추석 주간으로 인해 진행되지 않는다.
‘월드 오브 탱크’를 즐기는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주 전 신청하면 된다.
모든 경기는 5전 2선승의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차 경기는 8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1주차에는 8대 8 전투로 최대 8단계 전차로 참여할 수 있다. 1위팀에게는 각 팀원에게 3000골드의 상금이 지급되며 2위팀은 2000골드, 3, 4위팀은 1000골드, 5, 6위팀은 500골드가 제공된다.
2주차 경기는 최대 6단계 전차까지 5대5 전투로 진행되며 3주차에는 10단계 전차까지 7대 7로, 4주차는 5단계 전차까지 9대 9의 매치로 진행된다. 이후로도 매주 새로운 룰과 전투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워게이밍코리아 전혜진 e스포츠 매니저는 “‘월드 오브 탱크’ 유저들이 보다 쉽게 대회에 참여해 e스포츠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방식의 전투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주간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주간 특별 토너먼트를 통해 본인의 실력도 확인해 보고 푸짐한 상품도 받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www.worldoftank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