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치과의사 인력 감축을 위한 ‘치과의사 적정수급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협회는 지난 19일 제4회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TF는 치과의사 과잉 공급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안을 적극 제기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장은 박영섭 협회 치무담당 부회장, 간사는 강정훈 치무이사가 맡는다. 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 수석부회장 각 1명씩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필요에 따라 추가 위촉된다.
가칭 대한디지털치의학회의 협회 분과학회 인준도 최종 승인됐다. 29번째 분과학회 인준이다.
또한 치과 관련 방송 내용과 광고 등을 사전 심의할 치과방송 운영위원회 구성이 승인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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