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픈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은 20~30세대의 유동인구가 밀집한 홍대 지역 상권의 특색에 맞게 획일화된 매장에서 벗어나 IT·모바일 제품 중심의 매장 구성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전자 제품 매장의 혁신을 선도한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혼자 여가나 취미를 즐기는 '나홀로 라운징'이 사회 트렌드가 되고 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은 이에 발맞춰 '라운징존'을 마련,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에게 전에 없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운징존은 휴식, 여행, 운동, 취미생활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좀 더 편안하고 감각적으로 '나홀로 라운징'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액티브 라운징'에서는 홀로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 라이딩에 나서는 이들을 위해 갤럭시 탭S, 기어 핏 등 다양한 IT제품을 선보인다.
나홀로 여행을 통해 새로운 자아를 찾아 나서는 고객을 위한 '트레블 라운징'도 있다. 여기서는 갤럭시 카메라, 노트북 등을 체험 가능하다.
'키덜트 라운징'은 나만의 취미 생활을 통해 만족감을 얻는 고객을 위해 로봇청소기, UHD 모니터 등을 시연한다.
특히,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은 매장 내에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입점해 최신 제품 체험과 함께 일상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스토어(http://store.samsung.com/sec/)에서도 라운징을 경험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24일까지 블루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 라운징을 체험하는 셀카 촬영 후 인증 스탬프를 받으면 커피 음료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