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다음 타자 최민식 지목 '장군님 시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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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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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킷챌린지[사진 출처=김준수 트위터]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준수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해 드라큘라 낮공 끝나고 시원하게 아이스버킷챌린지 했습니다. 기부에 동참해 주세요! 힘내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준수는 얼룩무늬가 있는 가운을 입은 채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하고 있다. 이날 뮤지컬 '드라큘라' 공연이 있었던 김준수는 비스트 이기광의 지목을 받자 즉시 시행했다.

김준수는 이어 "제가 지목할 다음분은 에잇 모르겠다.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선배님입니다"라며 같은 소속사 선배들을 지목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협회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기획한 모금 운동으로 얼음물을 끼얹고 다음 타자 세명을 지목하면 된다.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안에 아이스버킷(얼음물샤워) 인증샷을 SNS에 남겨야 하며 응하지 않을 경우 루게릭병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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