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신혼부부 탕웨이(湯唯), 김태용이 최근 홍콩에서 결혼식을 거행한 후 현재 미국 LA에서 달콤한 허니문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궈왕(中國網) 20일 보도에 따르면 19일 오후 한국에서 미국행 항공기에 탑승한 탕웨이, 김태용 부부는 20일 미국 LA에 도착했으며 탕웨이는 신랑 김태용의 세심한 배려와 사랑에 연신 ‘행복한 미소’가 사라지지 않았다.
이들 신혼부부는 미국여행을 마친 후 유럽으로 건너가 달콤한 허니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탕웨이, 김태용은 2010년 영화 ‘만추’에서 배우와 감독의 관계로 만나 줄곧 친구 사이로 지내오다가 작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결국 부부의 인연을 맺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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