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청순가련형 여배우’의 대명사 머우뉘랑(謨女郞, 장이머우(張藝謨) 감독이 배출한 여배우) 저우둥위(周冬雨)가 신작 ‘심화로방(心花路放)’에서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며칠 전 닝보(寧波)에서 열린 모 브랜드 홍보행사에 광고모델 신분으로 참석한 저우둥위는 “영화 심화로방에서 짧은 커트에 노랑머리로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고 밝혔다고 왕이위러(網易娛樂)가 20일 보도했다.
그는 “새로운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라면서 “이 영화를 통해 그야말로 화끈하게 변신했으며 다들 기대해도 좋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저우둥위는 장예모 감독의 영화 ‘산사나무 아래서’로 영화계에 데뷔해 줄곧 청순가련형 이미지로 많은 남심을 사로잡았으나 신작 심화로방에서 어떤 파격 변신을 시도했을지 팬들의 관심이 한껏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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