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선영 기자 = 경북 영천의 괴연저수지가 무너졌다. 21일 오전 9시경 경북 영천시 괴연동 괴연저수지의 둑 10m가 붕괴되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붕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천시와 소방당국은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관련기사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둑 붕괴, 인명 피해 없어영천 괴연저수지 10m 둑 붕괴…하류 주민들 대피 경기남부와 과천, 서울 지역에도 호우경보가 내려져 상습 침수 지역은 비상이 걸렸다. 전국 곳곳에 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괴연저수지 #붕괴 #영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