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청양군이 개군 100주년을 맞은 올해 주민대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청양군민체육대회’를 오는 10월 18일 개최한다.
청양군은 지난 20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이석화 체육회장을 비롯한 이사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오는 10월 18일 청양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할 것을 의결했다.
청양군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군민체육대회는 ▲육상 ▲축구 ▲배구 ▲족구 ▲씨름 ▲게이트볼 ▲줄다리기 ▲여자승부차기 ▲종합릴레이 등 총 9종목에서 읍‧면 대항으로 열릴 예정이며,
특히 체육대회와 함께 제53회 군민의 날을 축하하는 공연이 동시에 펼쳐져 군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석화 체육회장은 “올해는 청양군의 개군 10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모든 주민들이 하나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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