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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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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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상명대학교는 201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의 종합적 정성평가를 한다.

수도권 이외 지역 고교 졸업(예정)자 대상 지역인재전형을 신설하고 미술계열(조형예술학과·생활예술학과)에서 10명씩을 선발한다.

253명을 뽑는 상명인재전형은 2013년 2월 이후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지원 분야에 대한 목표와 열정으로 자신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미래인재로서의 성장가능성을 지닌 자가 지원할 수 있고 1단계 서류평가에서 100%(3배수 선발), 2단계에서 1단계성적 30%+면접고사 70%를 반영해 선발한다.

47명을 선발하는 지역인재전형은 2013년 2월 이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 고교를 제외한 국내 고교에서 전 과정(입학부터 졸업까지)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형방법은 상명인재전형과 같다.

정철용 상명대 서울캠퍼스 입학처장[상명대]


상명대학교는 60개 이상의 다양한 교내·외 장학제도를 갖추고 장학금 지급 확대를 위해 2012년에는 182억 원, 2013년에는 185억 원 규모의 재정을 확보하는 등 매년 큰 폭으로 장학금 재원을 확대하고 있다.

2013년 기준 평균 1인당 장학금 수혜금액이 252만 원에 달해 장학금 지급률은 전국대학 최상위권이다.

성적뿐만 아니라 창의, SMART, 상록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상명대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3년 연속으로 등록금을 대폭 인하하거나 동결했다(2012학년도 7.0% · 2013학년도 2.5% 인하, 2014학년도 동결).

상명대의 재정 정책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타 대학 대비 저렴한 등록금과 다양한 장학금 지급이라는 큰 혜택의 틀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명대는 인성과 교양교육을 강화하는 등 교육과정을 특성화하고 수준 높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융합적 특화 대학이 되도록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객 지향적 시스템을 개발해 다양한 분야와의 연계와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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