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도와 수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경상남도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수산물 생산·가공업계의 판로개척을 목적으로 지난 8월 19일부터 Sh수협쇼핑(http://www.shshopping.co.kr)에 ‘경상남도 우수 수산물 브랜드관’을 운영한다.
‘경상남도 우수 수산물 브랜드관’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수산물을 소비자들이 식탁에서 언제든지 즐길 수 있도록 경남도와 수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서 공동 기획하여 수협중앙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에 전국 시·도 중 최초로 입점하는 수산물 브랜드관이다.
브랜드관에서 판매되는 수산물은 도내 수협과 업체에서 생산된 총 115개의 상품으로 구성되며, 경상남도 추천상품(QC)과 경상남도 수산물 공동브랜드 ‘청경해’로 지정된 상품이다.
이번 브랜드관 운영으로 경남도는 전국의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경남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경남 수산물 홍보와 수산물 생산·가공업계 판로확대,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수협중앙회와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브랜드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며, 도내 우수 업체 및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브랜드관에 입점토록 하여 경상남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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