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하용철 서부경찰서장, 심영수 위원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경찰관과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이 지역 노인 60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자장면 행사장에는 서구치매센터에서 치매조기검진, 한국노인복지센터와 한국성결교회에서 무료로 차 대접을 하는 등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어르신들의 즐거운 자리가 됐다.
심영수 경찰발전위원장은 “보잘 것 없지만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도록 하는 것은 물론, 서부경찰서와 함께 서구 치안이 안정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