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시의전서 전통음식 연구회(대표 노명희)’는 지난 7월과 8월 전통음식 체험 및 특강을 통해 상주지역 고(古)조리서인 ‘시의전서’의 재현에 앞장서 오는 등 지역 전통음식 연구 및 보존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3차에 걸친 ‘우리고장 음식체험 연수’를 통해 상주관내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100여명의 학교관계자들에게 생활차 우리기, 상주비빔밥 재현 등 시의전서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8일에는 시의전서 전통음식 연구회 다목적홀에서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 김남일 국장의 ‘음식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전략 및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이 열렸다.
오는 28일에는 고(古)조리서인 시의전서에 실린 전통주 재현 및 연구의 일환으로 서울 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삼해약주 서울무형문화재 권희자 장인의 전통주 체험 및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