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집중호우로 인해 산림재해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물적․인적 자원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을 산사태현장 예방단을 통해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작년에 조사된 310개소 지역 중 59개소는 사방사업이 완료돼 산사태취약지역에서 제외했다.
대상지 구역이 도로 및 대지로 현실적으로 사방사업 어려움이 있거나, 진입로 확보, 추가훼손이 우려되는 126개소를 제외하고 주요보호시설 및 하단부에 주택지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토석류 지역을 위주로 우선 선정했다.
선정된 취약지는 내달 13일까지 지정․고시하고, 연2회 현지점검과 관리대장을 작성해 연차별 위험 우선순위부터 사방사업(사방댐, 계류보전)등을 실시한다.
안효영 부시장은“산사태취약지역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산림재해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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