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별세’ 생전 인터뷰 보니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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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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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사진=MBC 기분좋은날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배우 김진아가 별세한 가운데 그의 생전 인터뷰가 화제다.

한 매체는 21일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부었고 7호였던 결혼반지가 13호까지 늘어났다. 건강한 몸으로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다”라고 말한 김진아의 과거 방송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아울러 김진아가 “어느 날부터 몸이 붓기 시작했다. 몸이 너무 부어 성형수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며 “병원에서 검사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 그런데 몸이 아파 죽을 것 같더라. 여러 검사를 해보니 면역력이 너무 많이 떨어졌다고 했다”고 말한 내용을 전했다.

김진아는 영화배우 김진규와 김보애 사이에서 태어났다. 배우 이덕화의 조카다. 그는 1980년대부터 배우로 활동해 2001년 드라마 ‘명성황후’, 2007년 영화 ‘못된 사랑’, 2010년 영화 ‘하녀’ 등에서 연기력을 뽐냈다.

네티즌들은 “김진아 별세, 안타깝다” “김진아 별세, 슬프다” “김진아 별세, 부디 푹 쉬길” “김진아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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