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대결' 올티 vs 바비, 결과 미공개에 궁금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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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2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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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올티 바비[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쇼미더머니3' 올티와 바비의 대결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2차 공연 모습이 그려졌다.

2라운드 도끼-더콰이엇 팀의 바비와 타블로-마스터 우 팀의 올티의 대결이 펼쳐졌다. 하지만 끝내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올티는 블락비 지코의 피처링으로 지드래곤의 ‘그XX’를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바비의 무대는 화려한 레이저쇼가 펼쳐졌고, 피처링을 맡은 더콰이엇과 도끼가 차례로 등장해 여성 댄서들과 함께 공연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바비와 올티의 무대를 본 스윙스와 산이는 “올티는 랩적으로 더 멋있었고, 바비는 관중의 호응을 더 많이 받은 것 같다”고 평했다. 양동근은 “일리네어 팀이 작정을 하고 나왔다”며 바비 쪽에 한 표를 던지는 듯 했다.

하지만 절실한 마음은 래퍼와 프로듀서들을 모두 포함해 양팀 같았고, 결과가 공개되지 않고 방송이 끝나면서 결과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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