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훈, 시즌 첫 1군 마운드서 무실점으로 복귀 신고식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두산 베어스 투수 임태훈(26)이 올 시즌 첫 1군 마운드에서 무실점으로 복귀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임태훈은 21일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삼성전에 등판 기회를 얻었다.

428일 만에 1군에 오른 임태훈은 1-5로 뒤지고 있던 8회말 등판, 1이닝 동안 5타자를 상대해 18구를 던져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임태훈은 이승엽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박성민을 중견수 플라이로 유도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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