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스포츠닛폰’은 22일 오승환을 ‘안심의 수호신’이라 치켜세우며 “1점차만 있으면 이길 수 있다”고 극찬했다.
오승환의 소속팀 한신 타이거즌 이 경기 승리로 리그 1위를 탈환할 수 있었지만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야쿠르트 스왈로스에 승리하며 이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이 매체는 “한신이 4연승과 함께 올 시즌 최다 +10승에 성공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야쿠르트 스왈로스에 승리해 첫 1위는 놓쳤지만 기세는 진짜”라며 “진격의 상징인 새 수호신 오승환이 9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32세이브를 기록했다. 1점차에서 9회 오승환이 제대로 일했다”고 전해 오승환의 투구를 칭찬했다.
네티즌들은 “오승환 32세이브동영상, 잘하네” “오승환 32세이브동영상, 무시무시한 돌직구” “오승환 32세이브동영상, 엄청나다” “오승환 32세이브동영상, 역시 오승환”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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