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노인일자리 실버카페 15호점 개점[사진제공=인천시]
지난 2010년 8월 1호점인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점이 개점한 이후 현재 14호점이 개점되어 109명의 바리스타 어르신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개점한 실버카페 15호점이 입주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주요 무형문화재 24개 종목이 입주해 후계자 양성 및 전통문화 체험관 등을 운영하게 되는 시설로 문화재 관련 단체의 상주인력과 관람객 등 1일 300여명의 이용객이 주 고객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카페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운영되며, 근무인원은 6명의 바리스타 어르신들이 1일 3명씩 격일 근무하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최근 바리스타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실버카페에서의 활동을 희망하는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실버카페 운영을 통한 사회참여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실버카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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