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협중앙회는 지난 21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넥센히어로즈 경기에서 '신협 스폰서 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400여명의 신협 조합원 및 임직원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관중들에게 신협 돼지저금통과 부채를 배부했으며 단체 응원전도 펼쳤다.
신협은 지난해부터 NC다이노스를 후원하고 있으며 NC다이노스 선수들은 현재 신협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하고 있다.
신협은 NC다이노스 후원으로 프로야구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2번째 시즌 만에 포스트시즌을 바라보는 성적으로 신협 홍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날 시구자로 나선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스폰서 데이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야구로 꿈과 희망을 주는 다양한 후원사업으로 앞으로도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이날 '신협 선정 MVP'로 원종현 선수를 선정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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