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가수 홍진영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고 방탄소년단, 유세윤, 아웃사이더를 지명했다.
홍진영은 22일 오전 10시 30분쯤 트위터에 "홍진호 씨의 지목으로 저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며 "저의 바톤을 이어받을 세분은 방탄소년단, 유세윤, 아웃사이더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 동영상을 올렸다.
아이스버킷챌린지 인증 동영상에서 홍진영은 "안녕하세요 홍진영 입니다. 우선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저를 지목해주신 홍진호 씨 감사드립린다" 며 "대중분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부문화 캠페인으로 인해 루게릭병을 포함한 다른 희귀병에도 조금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홍진영 아이스 버킷 챌린지 막판에 소리를 지르면 자리를 이탈했다. 너무 많은 물을 준비해 물을 붓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숨쉬기가 곤란했던 것으로 보인다.
홍진영의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홍진영 아이스버킷챌린지,성의있게 찍었네요","홍진영이 아이스버킷챌린지,개념있는 가수 인정합니다","홍진영이 아이스버킷챌린지,누구처럼 노출쇼는 없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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