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의회 전경숙 의장이 22일 2014 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에서 지방의회 공로부문 '지역사회봉사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재선 성공에 이어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전 의장은 이번 충효대상에서 그동안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 조례와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에 관한 조례, 의왕시 성평등 기본조례 제정 등 시민들의 인간다운 생활과 양성평등 토대를 마련하는 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사랑채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무료 배식봉사를 실시하고, 수지침 봉사활동도 정기적으로 펼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해 지방의회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도 얻고 있다.
한편 전 의장은 “앞으로도 의왕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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