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박차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방서는 22일 어린이들에게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도 제고하고자 꼬꼬마 어린이집 원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유치원생의 눈높이에 맞춰 화재 시 대피방법, 불이 났을 때 119신고방법, 가정안전, 재난안전 등 각종 안전사고 방지 교육에 주안점을 뒀다.

또 소방차량 탑승체험과 물 소화기장비로 불을 끄는 체험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미래의 안전파수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해 안전문화의 조기 정착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