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베트남 DRD 활동가 장애인 복지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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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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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장애인 복지체험을 하기 위해 21일 베트남 DRD((Disability Research and Capacity Development Center) 활동가 3명이 ‘광명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센터’을 방문했다.

‘KOICA 2014 베트남 호치민 Move Support Center 파트너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실무체험 차 방문한 이들은 지난 5월 개소한 광명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센터를 둘러보고, 관련 홍보 동영상 관람, 보장구 수리 체험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루띠앙러 베트남 DRD 부대표는 “광명의 복지정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모국에 돌아가서 한국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사업을 베트남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균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센터장은 “지난 5월에 개소한 보장구 수리지원센터를 타 지역에서 견학을 올 정도로 시설과 운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유롭고 안전한 보장구 이용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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