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품으로 접수된 백미는 ㈜정우건설산업이 논현동에 건설하는 멀티플렉스쇼핑몰의 기공행사를 진행하며, 일회성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화환대신에 불우이웃과 따스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쌀로 보내어달라는 요청에 따라 각계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기증식에 참석한 이정호 부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남동구민과 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작만큼 앞으로 큰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우건설산업은 연수구에 소재한 건설사로서 22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논현동에 식당가와 쇼핑몰, 극장을 동시에 갖춘 지상6층 규모의 대형 멀티플렉스 건설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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