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경찰이 김현중을 폭행 및 상해 혐의로 피소로 소환 예정이라고 밝혔다.
22일 경찰관계자는 "김현중이 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이 사실"이라며 "김현중을 곧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어 "김현중 사건은 조사가 진행 중이다. 아직 사실 관계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실을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며 "김현중이 여자친구가 있는지도 몰랐다. 현재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매체는 "김현중이 여자친구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로 최근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김현중은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 동안 여자친구 A 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지난 2012년부터 김현중과 연인 관계인 A 씨는 여자 문제로 김현중과 다투다 김현중의 자택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현중 폭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중,빨리 사실관계를 밝혀주세요"."김현중,본인도 억울한 게 있으면 숨지 말고 나와야 할 듯"."김현중,안타깝네요.그래도 폭행은 아니지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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