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상의 탈의한 채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다음 타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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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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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아이스 버킷 챌린지[사진=도끼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래퍼 도끼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도끼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 찍고 혼자 부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얼음 가득 나의 다음 지목은 더콰이엇, 크러쉬, 사이먼 디"라는 글과 함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인증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상의를 탈의한 채 "모든 루게릭병 환자들에게 바칩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레츠 고"라고 외치며 얼음물을 자신의 머리 위로 끼얹고 있는 도끼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도끼는 21일 고교생 래퍼 육지담의 지목을 받고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에서 루게릭병 치료법과 환우들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모금 운동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미국 루게릭병 협회에 기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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