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지 ‘패서디나 스타 뉴스’는 22일(한국시간) “‘야시엘’이라는 이름의 아기들이 급격하게 늘어났다”며 “1997년 코비 브라이언트가 고교를 졸업하고 바로 NBA에 뛰어들었을 때 코비라는 이름이 급격하게 늘어났던 것과 비슷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이름 관련 사이트인 네임베리닷컴은 “‘야시엘’이라는 이름의 인기도는 지난주에만 162%나 늘었다”며 푸이그의 뜨거운 인기를 전했다.
쿠바 출신인 푸이그는 메이저리그 인기 스타 중 한 명이다. 지난해 6월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푸이그는 첫 한 달 동안 44안타 7홈런을 기록하며 미국 전역에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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