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착증은 여학교 주변에서 성기를 노출하거나 자위행위를 하는 속칭 ‘바바리맨’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노출증 환자의 전형적인 행동이다.
지난 19일 YTN 라디오에 출연한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성도착증에 대해 “과거에도 많이 있었다. 사회적으로 명망 있는 사람이 연루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것 같다”며 “말하자면 성 변태의 한 종류다. 이런 유형의 질병들은 참아보려고 해도 잘 안 되고 오히려 공공장소에서는 주변 사람의 관심을 끌려고 하기 때문에 참기가 더 힘들다”고 진단했다.
네티즌들은 “김수창 CCTV 일치, 성도착증 무섭네” “김수창 CCTV 일치, 성도착증 처음 듣는 병이다” “김수창 CCTV 일치, 성도착증일 수도 있겠다” “김수창 CCTV 일치, 성도착증 조심 해야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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