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 외국인 체불임금 근절을 위해 발벗고 나서다.

  • - 명절맞이 외국인 근로자 체불임금 여부 및 애로사항 청취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신희웅) 보안계장 등은 2014. 8. 20.(수) 13:00~17:00경 상소동에 소재한 3개소 등을 방문, 외국인 근로자 18명을 대상으로 체불임금 여부 및 애로사항 청취를 하였다.

동부경찰서는 추석 전 외국인 근로자 등 취약계층의 임금체불은 생계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 임금체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직접 찾아다니며 임금체불 여부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또한 법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점도 간과하지 않고 생활기초법률에 관한 상식을 전달하고, 아울러 최대 관심사인 4대 사회악에 대한 범죄예방교육도 같이 실시하였다.

동부경찰서는 소외받는 외국인 근로자들도 다가오는 명절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추석 전 체불임금 청산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며 생활기초 법률상담을 통해 부당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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