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두 학생은 송유빈이라는 같은 이름을 쓰며 빼어난 외모로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받았다.
여학생은 경기도 부천 부명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나이는 19살. 내레이터는 “아이유를 연상케 하는 미모”라고 표현했다.
심사위원 중 한명인 슈퍼주니어 규현은 이 여학생을 보고 “저희 회사 연습생처럼 생겼다”고 말했다. 또 머리가 아픈 병을 앓았다는 학생의 말에 “게보린을 먹지 그랬냐”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다른 송유빈인 남학생은 대구 남산고등학교에 재학(17살) 중이다. 이 학생에 대해 심사위원인 바이브의 윤민수는 “정말 잘생긴 것 아니냐”며 감탄했다.
이 남학생은 김연우의 ‘이별택시’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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