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이어 '뒷사람 커피 사주기'가 열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
23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20일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한 스타벅스 커피 매장 드라이브 스루(차를 타고 주문하는 곳) 코너에서 뒷사람 커피 사주기 행렬이 벌어졌다.
뒷사람 커피 사주기 행렬은 오전 7시 한 여성이 뒤차량 고객의 커피값을 대신 계산하며 시작됐다. 이어 뒷사람 커피 사주기 행렬은 11시간에 걸쳐 이뤄졌고, 해당 매장에 방문한 378명의 고객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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