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교정국은 23일 성명을 내고 "채프먼이 풀려날 경우 다시 불법행위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어 가석방을 불허하고 이를 당사자에게 고지했다"고 밝혔다.
교정국은 지난 20일 가석방심사위원회가 채프먼의 화상 면접을 진행했으며 채프먼이 저지른 범죄의 심각성으로 판단할 때 그의 가석방은 사회 안녕에 배치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채프먼은 1980년 12월 레넌이 살고 있던 뉴욕시 아파트 밖에서 총 다섯 발을 쏴 살해한 혐의로 이듬해 종신형을 선고받고 수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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