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23일부터 '2015학년도 수시모집대비 맞춤형 입시상담과 합격전략 입시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되며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5학년도 수시모집 학과와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 성적과 적성에 맞는 1:1 맞춤형 심층상담은 물론 수시모집 합격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1:1 맞춤형 입시상담'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서캠퍼스 본관 제3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수시모집 합격전략 입시설명회'는 23, 24, 30, 31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열린다.
강문식 (경영정보학과 교수) 입학처장은 "이번 행사는 맞춤형 입시상담은 물론 전공탐색과 정보 습득 등을 통해 수험생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올바른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행사기간 중 방문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6%인 3046명(주간 2705명, 야간 341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다음달 12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수시모집 전형유형은 교육부와 대교협의 기본방침대로 정원 내 기준으로 4개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역인재전형 의예과 15명을 수시에서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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