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송 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강대를 졸업하고 1982년 대한항공에 입사했다. 29년간 대한항공 사장 비서실장과 일본지역본부 부장을 거쳐 한국지역본부 상무(본부장)를 지내고 퇴직해 올해 1월부터 캠프파라다이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었다.
비상임 이사에는 오용수(60) 전 경기관광공사 본부장, 손병모(59) 관동대 관광경영학과 학과장, 최두식(53) 강릉원주대 경영학부 강사이 각각 내정됐다. 이번에 임명되는 신임 임원의 임기는 2017년 8월 말까지 3년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