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기간 중 우체국에서 알뜰폰에 가입한 고객이 우체국암보험·꿈나무보험·우체국장제보험·생활보장형 어깨동무보험 중 하나의 상품에 가입하면 통신비를 최대 3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우체국보험에 먼저 가입한 후 알뜰폰을 가입한 경우에도 똑같이 지원된다.
통신요금 할인액은 알뜰폰요금제와 우체국보험에 가입하면 2만원을 지원해준다. 여기에 단말기까지 구매하면 3만원을 지원한다.
우체국에서 가입할 수 있는 알뜰폰은 6개 업체의 제품이다. 알뜰폰 가입자가 우체국보험에 9월 말까지 가입하면 10월에 사용한 요금에서, 10월 말까지 가입하면 11월에 사용한 요금에서 2만원 또는 3만원의 요금을 할인해 준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우체국보험의 주요 고객인 서민층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결과를 지켜본 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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