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위로 방문은 실과별로 도내 50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내 기초생활수급권자, 소년소녀가정 등 2만 2000가구에 가구당 5만 원 이내 총 7억 원을 지원하는 등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에 동참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는 도민들이 많다”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과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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