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재정정보공개 워크숍” 26일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24 10: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청남도와 충남발전연구원(이하 충발연)이 재정정보공개 현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충발연은 26일 오후 3시 연구원에서 충남도 및 15개 시․군 세입세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충청남도 재정정보 공개의 의의와 향후 과제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현재 충남도는 세출예산 집행내역 공개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해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공개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행한 혁신사업으로 도민의 알권리 보장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안전행정부의 ‘2013년 우수정보시스템’에도 선정된 바 있다. 올해부터는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해 각 홈페이지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충남도 예산담당관실 곽동석 팀장이 ‘충남도 재정정보공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정창수 교수가 ‘충청남도 재정정보공개의 의의 및 향후 과제’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한국재정정책학회장인 인하대 강병구 교수,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강성국 간사,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 조상연 사무국장, 한겨레신문 전진식 기자 등이 참석해 토론을 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