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발연은 26일 오후 3시 연구원에서 충남도 및 15개 시․군 세입세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충청남도 재정정보 공개의 의의와 향후 과제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현재 충남도는 세출예산 집행내역 공개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해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공개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행한 혁신사업으로 도민의 알권리 보장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안전행정부의 ‘2013년 우수정보시스템’에도 선정된 바 있다. 올해부터는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해 각 홈페이지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한국재정정책학회장인 인하대 강병구 교수,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강성국 간사,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 조상연 사무국장, 한겨레신문 전진식 기자 등이 참석해 토론을 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