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첫날 해외여행 몰려…일본·유럽 등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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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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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올 추석 해외여행 출발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첫날인 9월 6일이며, 인기여행지는 일본·유럽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이번 추석연휴(9월 5∼7일 출발 기준)의 해외여행자 수는 1만9000여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여행지의 경우 단거리 지역에서는 일본, 장거리 지역에서는 유럽의 선호도가 높았다.

일본 비중은 지난해 13.4%에서 올해 22.3%로, 유럽은 3.8%에서 9.0%로 각각 높아졌다.

반면 동남아시아는 43.0%에서 32.2%로, 중국은 32.0%에서 29.2%로 각각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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