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고추를 서울시청광장에 테마동산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2014 핫페스티벌 영양고추 테마동산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청광장에 마련해 고추를 가지고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여러 가지 각종 고추 분경 50여점과 고추밭 조성, 고추터널 등 고향의 향수를 느끼고 진기한 고추를 만나 볼 수 있어 좋은 교육의 자리로 만들며, 포토존에 자신의 추억을 만끽 할 수 있는 장소로 기억에 남도록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영양고추 구매자에게 꽃고추분을 무상으로 배부하고 재배법을 알려 주어 가정에서도 예쁜 고추를 키워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소비자에게 다가서는 마케팅에 일조를 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향후 소비자와 농업인이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자리와 고추 테마동산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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