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 하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제4기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4기 하나금융 스마트 홍보대사는 지난 5월 말 선발된 7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돼 3개월간 하나금융 홍보 및 고객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나눔, 공유, 소통 등을 주제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으며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한국 생활 가이드북'을 제작하기도 했다.
또 '힘내세요! 대한민국!'을 주제로 플래시몹 영상을 제작해 서울 명동 및 을지로, 청계천 일대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더불어 하나금융 홍보영상 제작 및 사회공헌활동 참여, 그룹 계열사 탐방 등도 실시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하나금융은 홍보대사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단체대상 및 개인대상자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준성 하나금융지주 상무는 "대학생들이 명확한 비전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적인 모습으로 미래 창조적 금융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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