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방사선 관련 기업의 매출 향상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주도 방사선 기술 사업화 연구개발(R&D)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이나 정부 출연연구기관 등 공급자 중심의 기존 R&D사업과 달리 대학과 출연연뿐 아니라 기업도 참여해 기업에 필요한 서비스와 시제품을 개발, 사업화까지 이어지게 하는 것이다.
미래부는 올해 5개 과제를 선정하고 15억원을 지원해 내년까지 시범사업을 할 예정이다.
이어 2017년까지 매년 5개 이상씩 과제를 추가 선정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문해주 미래부 우주원자력정책관은 "출연연과 대학의 방사선분야 연구성과를 기업에서 직접 실용화하기까지 큰 간격이 있었다"며 "이 프로그램이 연구 성과의 상용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대학이나 정부 출연연구기관 등 공급자 중심의 기존 R&D사업과 달리 대학과 출연연뿐 아니라 기업도 참여해 기업에 필요한 서비스와 시제품을 개발, 사업화까지 이어지게 하는 것이다.
미래부는 올해 5개 과제를 선정하고 15억원을 지원해 내년까지 시범사업을 할 예정이다.
이어 2017년까지 매년 5개 이상씩 과제를 추가 선정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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