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한국시간) ABC뉴스 등 외신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창시자 코리 그리핀이 지난 16일 오전 3시께 미국 매사추세츠주 휴양지 난터켓 섬에서 다이빙을 하다 척추 손상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2009년부터 베인캐피털 벤처스에서 인턴 애널리스트로 근무한 코리 그리핀은 학창시절 하키 선수로 활동할 당시 루게릭병을 앓고 있던 친구를 위해 2012년 모금 운동을 기획했다.
투자은행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인들을 모아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고안해 일주일 동안 10만 달러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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