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측에 따르면 김장훈은 24일 세월호 단식을 하던 중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서울 모 병원으로 옮겨졌다.
회복 중인 김장훈은 25일 광화문에서 농성을 이어갈 의사를 밝혔다.
김장훈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침몰 유족들과 함께 1차 단식농성을 벌였고 8일부터 2차 단식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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