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가 좋은 일에 쓸 수익금 마련을 위한 수박 일일 카페가 성공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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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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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빠어디가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불편한 거 없으세요?" 리환의 손님 맞이가 어른을 능가했다. 
24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가 전북 부귀면 수박 마을에서 수박 일일 카페를 열었다. 카페는 두 팀으로 나누어 열었는데 윤후와 리환이 한 팀이 되고 세윤, 빈이,민율이 한 팀이 되었다.  
"빨리 손님 모셔와야지" 하는 아빠의 말씀에 윤후와 리환은 "수박화채 드세요. 빙수도 있어요" 라며 손님을 끌었고 "수박화채가 맛있어요? 빙수가 맛있어요?" 라고 묻는 손님에게 리환이 "저도 잘 몰라요"라고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리환은 손님 테이블을 돌아가며 "불편한 거 없으세요?"라며 투철한 서비스 정신까지 드러냈다. 
한편, 세윤과 빈이, 민율 팀도 수박화채송을 부르며 매상 올리기에 열심을 다했다.
수익금은 좋은 일에 쓸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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