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인기 스타 주걸륜(周杰倫·저우제룬)이 ‘낭만의 섬’ 몰디브에서 여자친구 쿤링(昆凌)에게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했다는 소문이 재차 대두되고 있다.
9일 한 네티즌이 몰디브에서 주걸륜과 그의 모친, 쿤링 등 일행 10여 명을 목격하면서 ‘프러포즈설’이 솔솔 전해지게 된 것이라고 양즈완바오(揚子晚報)가 24일 보도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11일 몰디브 관광가이드가 주걸륜 일행을 목격했다”라고 밝힌데다가 마침 12일 쿤링 생일이라서 이날 주걸륜이 여자친구 쿤링에게 프러포즈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매체는 전했다.
그러나 주걸륜 소속사 측은 소속 연예인의 사생활에 대해 언급을 회피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고 쿤링 매니저는 “9일 개인적으로 휴가를 떠난 것 뿐이다. 만약 특별한 소식이 있을 경우 바로 공개적으로 밝히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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