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김소연 몸무게 각각 51kg·4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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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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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김소연 몸무게/사진=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이 화제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는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지나, 맹승지, 박승희, 혜리가 논산 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신체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혜리는 키 166cm, 몸무게 51kg이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적힌 것보다 더 나온 몸무게에 혜리는 "사실 지금 나온 결과보다 덜 나간다. 마이크가 굉장히 무겁다. 한 1~2kg 빼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김소연은 측정 결과 167cm, 45kg 이 나왔다. 김소연은 "조끼에 가죽이 붙어있어 은근 무겁다"며 몸무게가 많이 나온 것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을 시청한 네티즌은 "김소연 167cm, 45kg? 너무 마른 거 아냐? 이러니 요새 거식증 환자가 늘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적나라한 공개에 놀랐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몸무게 적게 나가는거  알고 있다. 김소연은 얼마나 말랐다는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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