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멘탈甲 이상훈, 과대포장 제과회사 비판 “비싼 맛. 소비자가 호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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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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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개그콘서트]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개그맨 이상훈이 과대 포장으로 비싼 가격을 받는 제과업계를 비꼬았다.

24일 밤 방송된 KBS2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멘탈甲’에서 개그맨 이상훈이 제과업계의 과대포장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상훈은 ‘칭찬합시다’에서 “넣으라는 과자를 넣지 않고 충전 질소만 넣고 가격 받아먹는 제과 회사들 멘탈 칭찬합니다”라며 제과업계를 비판했다.

이어 이상훈은 과대 포장된 과자를 가리켜 “비싼 맛. 소비자가 무슨 호구야”라고 덧붙였다. 이상훈은 “이렇게 과대포장 하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의미로 후원금 보내드립니다”라며 돈 가방에 천 원 한 장을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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