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한국팀이 미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리틀야구 월드시리즈(12세 이하) 한국대표팀은 25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리고 있는 리틀리그 야구 월드시리즈에서 미국 대표를 상대로 8:4로 꺾고 29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은 리틀리그 야구 월드시리즈 국제그룹 경기에서 일본을 12-3으로 승리하고 대망의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월드시리즈는 미국내 우승팀과 국제그룹 우승이 경기를 벌여 우승자를 가린다.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한국 대표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틀야구 월드시리즈,29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대단하네요","리틀야구 월드시리즈,한국 대표팀 자랑스럽다.","리틀야구 월드시리즈,야구는 이젠 한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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